‘언터처블’ 정은지, 촬영장 활력비타민…치명 애교 3종 포착

입력 2017-11-14 08:12  




‘언터처블’ 정은지가 촬영장 활력 비타민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극중 절대적 악인 김성균도 미소 짓게 하는 정은지의 치명애교 3종이 포착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언터처블’의 걸어다니는 활약 비타민 정은지의 치명적인 애교 3종 세트가 공개됐다. 살가운 팔짱 스킨십부터 깜찍 미소까지 초긍정 바이러스를 생성시키는 정은지의 모습이 사랑스럽기만 하다.

공개된 스틸 속 정은지는 김성균의 팔짱을 꼭 끼고 환하게 웃고 있다. 정은지의 특급 애교에 김성균은 반전의 살인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더욱이 정은지는 고개를 푹 숙이고 엄지를 치켜들며 제스처를 취하고 있는가 하면 비타민처럼 상큼한 표정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활기차게 이끌고 있어 촬영장 스탭들의 만개미소를 불러온다는 후문이다.

김성균은 정은지가 보기만 해도 귀엽다는 듯 함께 웃고 있는데, 그 모습이 한없이 다정하다. 똑같이 브이자를 그리고 카메라를 향해 아이컨택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오누이처럼 정겨워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극중 김성균은 아버지의 어둠에 물든 장씨일가의 장남 ‘장기서’ 역으로 강렬한 악역 연기를 예고한 바 정은지의 애교에 미소 짓는 그의 반전 매력이 보는 이를 사로잡는다.

‘언터처블’ 제작진 측은 “정은지는 기분 좋은 에너지로 전 스태프들에게 활기찬 기운을 복돋아 주고 있다”고 전하며 “정은지는 극중 서이라가 지닌 능청스러운 면과 검사로서의 걸크러시 넘치는 모습 등 다양한 매력으로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웰메이드 액션 추적극. 선 굵은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남국 감독과 밀도 높은 필력을 뽐냈던 최진원 작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기대작이다. ‘더 패키지’ 후속으로 오는 11월 24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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