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웹드라마 `어느날 갑자기`가 네이버 우수 웹콘텐츠 작품상을 수상했다.
`어느날 갑자기`는 한국경제TV 웹예능채널 김팀장티비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제작한 웹드라마로 청년실업 해소와 일·가정 양립 대책 등의 주요 현안과 정책을 콩트로 각색해 제작한 작품이다.
지난해 웹예능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박성광의 오마이갓`에 이어 두 번째로 네이버에서 우수 작품상을 수상하게 된 셈이다.
특히 올해는 콘텐츠 선정 기준이 까다롭고 경쟁 작품수도 많은 웹드라마 부문에서 우수 작품상을 받아 그 의미가 깊다고 한국경제TV측은 설명했다.
한편 한국경제TV는 네이버TV 초창기부터 새로운 콘텐츠 생산을 위해 힘써왔다.
지난 2014년 웹드라마 오렌지라이트를 시작으로 콩트, SF, 로맨틱코미디를 비롯해 원테이크 드라마와 웹뮤직드라마까지 다양한 내용과 형식을 시도해왔다.
급변하는 뉴미디어 분야 대응을 위해 한국경제TV는 코믹 콩트 형식의 웹드라마 `배출하는 녀석들`을 이번 하반기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또 미주와 유럽, 대만 등 다양한 나라에 판권 수출 실적을 올린 웹드라마 `투모로우보이`의 시즌2 제작도 계획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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