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수능 예비소집일인 15일(오늘) 기온이 크게 내려가 춥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서 해기차로 인해 생성된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수도권과 충청 지방은 아침 한때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경기남부와 충청남도, 전라도, 제주도는 밤 한때 약하게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 춘천 -3℃, 대전 4℃, 강릉 2℃로 어제보다 낮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인천 7℃, 전주 11℃, 대전 10℃, 광주와 대구 12℃ 까지 오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현재(15일?오전 6시 기준) 동해 중부 먼 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만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한편 수능일인 16일(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오겠다. 서울의 최저기온 -3℃가 예상된다. 이어 금요일(17일)에는 전국이 흐려져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 날씨, 내일 날씨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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