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바이칼(BAIKAL)이 직접 팬들을 찾아간다.
15일 바이칼 소속사 바이칼엔터테인먼트 측은 "바이칼이 수험생들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 무료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이칼의 학교 버스킹 공연은 수능이 끝난 후 수고한 학생들을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바이칼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및 바이칼의 다음 팬카페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채널을 통해 지역불문 지원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11월과 12월에 걸쳐 진행된다.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따뜻한 팬사랑을 예고한 바이칼. 바이칼은 `웃찾사` 개그맨 출신 호찬과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도까, 케이빈, 데이를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며, 데뷔곡 `Hiccup`(히컵)으로 강렬하면서도 달콤한 매력으로 뜨거운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러시아 이르쿠츠크시 공식 홍보대사와 `레전드 바이칼워터` 생수 모델 발탁에 이어 러시아 여러 도시에서의 버스킹도 진행한 바이칼은 한국에서도 다양한 음악 방송과 인사동 버스킹으로 특유의 상남자 매력을 뽐내오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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