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엑스맨' 이후 12년 만에 고정 예능…"떨려서 밤잠도 못 잤다"

입력 2017-11-15 22:42  


윤은혜가 예능프로그램으로 컴백해 여전한 미모와 예능감을 뽐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는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은혜는 "고정 예능으로 치면, `엑스맨` 이후 12년 만"이라고 밝히며 "떨려서 밤잠도 못 잤다. 두 시간 정도 밖에 못 잤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은혜는 반려견 기쁨이와의 생활도 공개하기도 했다. 윤은혜는 "20대를 함께 한 반려견이 있다"며 "1년 전 세상을 떠났다. 마음이 너무 힘들었다. 기쁨이를 보고 그 강아지를 떠올렸다"고 눈물을 보였다.
특히 윤은혜는 반려견을 제대로 교육하면서도, 넘치는 애정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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