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이 무대 위에서 달콤한 매력을 뽐내며 컴백 첫 주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구구단은 지난 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SBS MTV ‘더쇼’ 등 다양한 음악 방송 무대에 서며 첫 번째 싱글 앨범 ‘Act.3 Chococo Factory(초코코 팩토리)’ 타이틀곡 ‘Chococo(초코코)’와 수록곡 ‘스노우볼(Snowball)’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중독성 강한 달콤한 음악에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돌아왔음을 알렸다.
타이틀곡 ‘Chococo(초코코)’ 무대에서는 깜찍한 초코 요정으로 변신해 곡이 주는 독특한 분위기를 노래와 안무로 표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모티브 삼은 구구단은 곡이 주는 경쾌하면서도 재치 있는 표현을 무대 위에 그대로 옮기며 생기발랄한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초콜릿 공장을 연상시키는 컬러풀한 무대 위에서도 구구단만의 톡톡 튀는 에너지와 사랑스러운 매력 그리고 물오른 미모가 눈에 띄었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수록곡 ‘스노우볼(Snowball)’ 무대에서 구구단은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의 감성 충만한 발라드를 소화해내며 안정된 가창력과 색다른 분위기를 드러냈다. 제목 그대로 대형 스노우볼을 연상시키는 무대 위에 선 구구단은 곡이 주는 순수하면서도 밝은 느낌을 제대로 살려내며 성숙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한편 구구단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서 지난해 내놓은 첫 번째 걸그룹이자 대세 신인으로 활약하며 타이틀 곡 ‘Chococo(초코코)’로 성공적인 컴백 첫 주를 보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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