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방글라데시에서 6천만 달러, 우리 돈 670억 원 규모의 가공 케이블 사업을 따냈습니다.
가공 케이블은 주로 원거리 송전을 위해 철탑이나 전주에 가설하는 케이블로, LS 측은 제품 생산부터 철탑 시공까지 이번 사업을 턴키로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2020년 6월 완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부터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올해 1월 방글라데시에 첫 지역 사무소를 낸 LS전선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방글라데시에서만 올해 1억 달러가 넘는 수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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