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회장단, 부산·경남 中企 애로사항 점검

중소기업중앙회는 박성택 중기중앙회장과 지역회장단이 함께 부산·경남에 위치한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 지역동향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장단은 부산 화전산업단지에 소재한 도금전문기업 에스에이치팩과 창원시에 위치한 조선해양기자재 제조업체 스타코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시찰하고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간담회에서 에스에이치팩은 현 정부의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호소했고, 스타코는 조선기자재업의 불황에 따른 애로사항들을 전달했습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은 "현장을 봐야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모아 정부에 건의해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경영환경 개선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