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편의점 차’ 이벤트! 토니안-고준희 이어줄까?
`미우새` 토니안♥고준희 첫 만남, 꿈이 현실 됐다
고준희 토니안 만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토니안이 ‘미우새’에서 이상형으로 꼽았던 고준희를 직접 만났기 때문.
고준희 토니안은 이 때문에 방송 직후 주요 포털 실검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토니안과 고준희의 깜짝 만남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토니안은 아침부터 붐에게 이끌려 대형트럭을 타고 의문의 장소로 향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잠시 후 밝혀진 대형트럭의 정체는 평소 토니안이 좋아하는 편의점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일명 ‘편의점 차’. 게다가 배우 고준희의 드라마 촬영장을 응원하기 위해 붐이 토니안 대신 준비한 이벤트라는 것이 밝혀져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
지난 방송에서 고준희를 이상형 월드컵 1위로 꼽은 바 있는 토니안은 붐이 대신 준비한 깜짝 이벤트에 크게 당황해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고준희가 정말로 ‘편의점 차’를 찾았고, 고준희의 반응을 본 ‘미우새’ MC들은 “고준희 씨가 싫어하는 건 아닌 것 같다”, “잘 되면 좋겠다”며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고준희를 먼저 발견한 붐은 화들짝 놀랐고, 토니안은 차마 뒤돌아보지 못하다 고준희를 보고 해맑은 미소를 선보였다.
그리고 붐이 고준희를 향해 “좋다”고 속내를 드러내자 토니안은 “네가 갑자기 왜 좋아해?”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어 ‘고준희를 위해 토니가 쏜다’라는 편의점 현수막을 발견한 고준희는 사랑스런 미소를 선보였고, 토니안은 곧바로 수줍어 하며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토니안은 그러나 “소박하게 출출하실까봐 준비했다. 드라마 (촬영) 중간에 죄송하다. 드라마 신경 쓰셔야 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안 빼앗겠다”라며 고준희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고준희를 접한 어머니들은 "어머나 정말 예쁘다"라며 반겼다.
게스트로 초대된 김정은 역시 "나는 고준희를 잘 안다. 참 예쁘고 성실하고 괜찮은 친구"라며 "저 반응은 싫어하지 않는 거다. 반응이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고준희 토니안 이미지 =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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