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끝내기 홈런의 주역 나지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나지완은 지난 달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9회초 터진 쐐기 홈런으로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는 8년 전과도 똑같다. 2009년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 SK의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나지완은 9회말 끝내기 홈런으로 타이거즈의 통산 10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처럼 나지완의 결정적인 한방은 큰 훈장임과 동시에 앞으로 넘어야 할 과제로 남겨진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겁다.
끝내기 홈런의 주역 나지완에 대해 네티즌들은 “dlwh**** 지린다. 나지완 8년 전 그 감동 이어가자 기아우승!” “KIA 응답하라 2009. 나지완 선수 2런 홈런 진짜 멋있다 이기세로 코시 우승가자 타이거즈 파이팅” “level01sage**** 개소름 돋았다.” “봄*** 한마디로 끝판왕. 끝”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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