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이 ‘품위있는 여군의 삽질로맨스’(이하 삽질로맨스)에 주연 배우로 캐스팅 됐다.
‘삽질로맨스’는 청춘들을 위한 병영 활극 코미디 드라마로 대한민국 여성들도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는 가상 설정 아래 오합지졸 여군들의 병영 생활 스토리를 다룬다. 군대를 배경으로 발생하는 재미난 에피소드들을 묶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원은 국내 최초로 여군들의 병영 생활을 소재로 한 웹드라마 ‘삽질로맨스’에서 스무 살 넘어 첫사랑을 심하게 앓는 1중대 대표 일병 설정 역으로 출연한다. 순수하면서도 정의감이 넘치는 인물로 상큼 발랄한 캐릭터의 매력을 표현할 예정이다. 배우로서 시청자와 인사하게 될 본격적인 작품이라는 점에서 예원의 연기 변신과 활약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장에서도 극중 캐릭터만큼 발랄한 매력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며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예원은 “여군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룬 작품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대본을 받았을 때부터 설레더라고요. 실제로 대본 리딩할 때나 촬영할 때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아서 방송할 날만을 기다립니다”라며 “시청자 분들도 즐겁게 봐주시면 좋겠어요. 더 열심히 촬영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충성!”이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예원은 지난 7월 막공으로 인사한 뮤지컬 ‘넌센스2’에서 순수한 수녀 엠네지아 역을 맡아 귀엽고 사랑스러운 연기와 청아한 음색으로 뮤지컬 데뷔식을 성공적으로 치른 바 있다. 첫 방송을 앞둔 KBS drama 채널의 사전 제작드라마 ‘우리동네 愛만들기 대작전’을 통해 여주인공으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라 안방에서의 연이은 연기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예원의 차기작이자 군대를 둘러싼 인간 군상을 보여줄 국내 최초의 UHD 드라마 ‘삽질로맨스’는 사전 제작으로 완성돼 추후 네이버TV와 KBS 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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