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시와 서울시에 광역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긴급 상황 시, 골든타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스마트시티 등을 활용해 112, 119 등과의 보호체계를 확대 연계합니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확산을 위한 `2017 그랜드 클라우드 & 스마트시티 페스타`와 연계해 추진됩니다.
국토부는 서울시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112, 119 등 연계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과기정통부는 사업 컨설팅, 클라우드 기반 각종 솔루션과 실증 사업을 돕게 됩니다.
이번 연계망 구축으로 서울시와 25개 구청이 보유한 CCTV 영상 정보를 클라우트 센터의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받게 됩니다.
또 교통, 안전, 복지, 관광 등 각종 정보시스템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신기술도 연계돼 도시관리 행정이 효율화됩니다.
협력 사업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사업 컨설팅을 실시, 내년에 정보화전략계획 수립과, 시업사업을 거쳐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됩니다.
정경훈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대규모 광역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서울 시민의 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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