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접투자] 사물인터넷 핵심기술 보유 기업, 미국 '브로드컴'

입력 2017-11-24 13:09  

    앵커> 이경은 / 앵커

    출연> 김세환 과장 / KB증권 해외주식팀

    Q. 브로드컴은 어떤 기업인지 간단히 설명 부탁드릴게요.

    - 아주 간단히 핵심만 먼저 말씀드리면 사물인터넷(IoT), 애플의 Wi-Fi, 무선충전 기술의 핵심기술을 가진 기업입니다.

    Q. 주가 흐름부터 볼까요?

    - 최근 1년간 누적 수익률 56.25%

    - 5년간 누적 수익률 약 725% 기록

    Q. 그 어떤 종목보다 강력한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는 종목인데, 구체적으로, 브로드컴은 어떤 기업인지 설명을 해주시죠~

    - 브로드컴은 광대역 통신 직접회로를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그리고 애플의 와이파이에 사용되는 칩을 공급하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1991년에 설립된 회사로, 시가총액은 1184억 달러입니다. 연 매출액은 132억 달러로 알려져 있고요. 2009년에 퀄컴과의 휴대폰 칩셋 관련 특허침해 소송에서 승소하여 9억 달러의 배상금을 받은 기업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2년 전인 2015년에는 싱가포르의 아바고라는 기업과 반도체 기업 사상 최대 규모의 M&A를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사물인터넷, IOT관련 핵심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이경은 그렇다면 브로드컴 투자 포인트는?

    - 애플의 무선충전시스템 약 2년간 개발

    - 연간 5~6억 달러 추가 매출액 예상

    - 5G 기술 ‘BCM4359’…고성능 MIMO 기술분야

    - 16년 사물인터넷기기 약 64억개, 전년비 30%↑

    - IDC · IoT 관련시장 2020년까지 약 1조 3천억 달러 예상

    - 퀄컴 인수시, AI · AR분야 확장 가능성↑

    - 7나노 공정 TSMC에 위탁생산 결정

    - 딥러닝 및 고성능 컴퓨터 사업 적극 개진

    Q. 구체적으로 매출액과 밸류에이션 부분도 짚어보죠.

    - PER 184.2배, 업종 평균 대비 낮은 편

    - 美애널리스트, 3년 평균 이익증가율 37.4% 전망

    - 반도체업종 3년 평균 이익증가율 ‘19%’

    - 부채비율 59.8%, 연간 Cash Flow로 커버 가능

    Q. 마지막으로 투자의견과 애널리스트 목표가는?

    - 92.9%에 해당하는 26개 기관에서 매수 의견을 내놓고 있고, 7.1%에 해당하는 2개 기관에서는 보유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반면 매도 의견을 내놓은 기관은 하나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봤을 때 강한 매수 의견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어서 목표가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브로드컴의 매수가는 275.37달러로 한화로는 약 29만원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선트러스트 로빈슨 험프리의 경우 325달러를 전망했고요. 미즈호 증권 USA에서는 290달러, BMO 캐피탈 마켓에서는 330달러를 목표가로 책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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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 투자의 아침은 장 시작 전 해외부터 국내 시장까지 한번에 살펴보는 구성으로 해외 이슈를 살펴보는 "생생 글로벌" 해외 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굿모닝 해외직접투자" 그리고 국내 증시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보는 "맛있는 주식 간장개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매주 월요일~금요일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한국경제TV와 유튜브, 주식창을 통해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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