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출연 : 김일구 한화투자증권 센터장
최진명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
Q.> 코스닥 800돌파.. 장기 상승 흐름 이어질까 , 시장장세의 변화는 ?
김일구 :
2007년 이후 최고치로 상승하기는 했지만, 정부 정책이 우호적이어서 긍정적.
시장에서는 정부의 코스닥 육성책과 제약·바이오주의 강세를 원동력으로 보고있음.
주식시장은 좋아지고 있다 나빠지고 있다 모멘텀을 크게 반영 .
글로벌 시장 변화, 내수가 올라가 소비재 기대 심리가 상승중.
반도체 수출 일변도에 기업이익 증가에서 변화가 있을 예정.
Q. > 기계업종 최근 시황과 기업들의 실적은 ?
최진명 :
두산중공업 - 침체
굴삭기 - 초강세
조선 - 수주증가/수주잔고 및 매출감소로 혼란스러운 모습
중전기 - YoY로 큰 변화 없지만 감소세로 침체
엘리베이터 - 부동산 억제정책효과로 참체
Q.> 원화강세 기조가 조선업, 기계업종에 미치고 있는 영향은 어떤가요?
최진명 :
조선 - 금융손익 중 75% 외환/파생, 하지만 순손익으로 보면 10% 미만
기계 - 조선과 비슷하지만 양산제품군의 경우 해지효과 떨어져 순손익에 존재감은 있음
주가 - 6개월 이상 장기화되면 기업 경쟁력에 불리, 단기적 강세는 수급에 긍정적이고 실적에도 영향 제한
Q.> 지금 현재 코스닥시장을 어떻게 보는가 ?
한병화 :
질적인 면은 시작 단계라 긍정적으로 봄 .주도주가 바이오업체라는 하나의 군으로 견인을 하고 있음. 이번 중·소형주 코스닥 장은 상당기간 유지 될 것으로 봄.
이번 정책들이 강소 기업들을 육성하기위한 정책들로 바뀌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유지 될 것으로 봄. 작은 주식 , 저평가되었던 종목들이 탈바꿈 할 예정. 전기차, 재생에너지, 산업재, 음식료 종목이 골고루 오르는 장세가 될것으로 봄.
한국경제TV 제작1부 박두나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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