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드재이 소속 모델들, 해외진출 공략위해 미국 방문

입력 2017-11-27 11:02   수정 2017-11-27 11:53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7일까지 SPADEJAY(이하 스페이드재이) 전속모델 이상현, 최민석,박상희, 최혜린, 임세민이 미국 진출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
스페이드재이 신재이 대표는 "총 25곳의 세계적인 에이전시를 직접 방문해서 다이렉트 캐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재이는 "모델 이상현은 184의 작은 키이지만, 계약서 진행까지 완료했다. 또한 모델 임세민은 영어가 유창하고, 미래가 촉망된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모델 최혜린은 `신재이 대표에게 직접 교육 받은 워킹이 멋진다`는 극찬을 받았다. 이번에 함께 간 여자모델들은 런웨이에 오를 만큼 큰 키는 아니지만 동양적인 개성을 인정받았고, 남자모델들은 멋진 캐스팅경험으로 인지도를 쌓았다"며 "이번 미국 방문은 한국모델이 해외진출을 하기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함께 가지 못한 스페이드재이 전속모델들의 프로필을 전달했고, 각종 러브콜을 받았다"고 방미 성과를 전했다.
스페이드재이 전속모델들은 "신재이 대표를 만나서 처음에 모델지망생이었지만 성장하고 멋진 모델로 데뷔준비를 활발히 하는 모습에 여러 주위 사람들이 감동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모델을 널리 알릴 준비가 되어있으니,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미국 방문 소감을 전했다.
한국모델이 해외진출을 하기에 방법이나 경로가 뚜렷하지 않은 것이 사실. 하지만 스페이드재이 신재이대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꿈이 있으면 길이있다`는 말이 있다. 패션모델은 혼자 태어나는 게 아니라, 주변의 멋진 사랑과 관심으로 발견되어지고 성장하는 것"이라며 "한국모델들이 갖춰야 하는 한국정서의 전통과 패션모델 무대 테크닉을 커리큘럼에 넣어서 해외진출반에 강의하겠다"고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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