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소희가 타이틀 곡 ‘소복소복’의 마지막 음악방송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펼쳤다.
김소희는 지난 2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데뷔 타이틀 곡 ‘소복소복’ 활동을 마무리했다.
김소희는 추운 날씨에도 항상 음악방송을 찾아와 응원해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고 타이틀 곡과 동명인 ‘소복’을 입고 인기가요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찾아갔다. 소복과 머리띠를 착용하고 깜찍한 귀신으로 변신한 김소희는 정성스럽게 쓴 친필 메시지가 담긴 커피를 팬들에게 선물하는 등 뜻깊게 데뷔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김소희는 “팬분들 앞에서 데뷔 음감회를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다. ‘소복소복’ 활동을 하면서 하루하루가 행복했고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다음 앨범으로 무대 위에 섰을 땐 더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라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지난 8일 데뷔 미니앨범 ‘the Fillette(더 피예트)’로 데뷔 한 김소희는 감성적인 보컬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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