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우진영과 신류진이 2주 연속 온라인투표 1위를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은 한창 진행 중인 온라인 투표의 중간 결과를 공개했는데, 해피페이스 소속 우진영과 JYP엔터테인먼트 신류진이 지난 주에 이어 남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우진영은 `믹스나인` 제작진을 통해 "2주 연속 1위를 하게 됐다. 정말 꿈만 같은 일이다"며 "항상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떤 매력이 통한 것 같은 지를 묻자 "무대 위와 아래의 모습이 다른 반전 매력이 통했다고 생각한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신류진 역시 "두 번이나 1등을 하게 되어서 정말 얼떨떨하다. 아직 많이 부족한 저에게 넘치는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고 언제나 노력하며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날 우진영과 신류진은 포지션 배틀에서 각각 에픽하이의 `본 헤이터(BORN HATER)`와 블랙핑크의 `붐바야` 무대로 존재감을 나타냈다.
이번 1차 경연인 `포지션 배틀` 결과는 12월 3일까지 공식홈페이지와 멜론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본투표를 합산해 첫 번째 탈락자들을 선정한다.
`믹스나인`은 양현석 YG 대표프로듀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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