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비, “딸 쌍꺼풀 있다” 김태희 닮은 2세 자랑

입력 2017-11-27 15:41  



가수 비가 아내 김태희를 닮은 딸의 미모를 자랑하며 ‘딸 바보’ 탄생을 예고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한류 스타’ 비와 함께 대만으로 패키지 여행을 떠나게 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비는 올해 초 배우 김태희와의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데 이어 최근 득녀 소식까지 알린 바 있다. 비는 모두의 관심을 끌고 있는 ‘비태희’의 2세에 대해 패키지서 입을 열었다.


비가 신인시절부터 친분이 있던 멤버들은 비의 2세에 대해 궁금증이 폭발했다. “아이는 누구를 닮았냐”며 앞 다투어 묻는 멤버들에게 비는 “일단 쌍꺼풀이 있다”며 아이에 외모에 대해 깜짝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외꺼풀인 비와 달리 쌍꺼풀이 있다는 2세의 소식을 전해 듣게 된 멤버들은 “아이가 엄마를 닮았나보다”라고 호들갑을 떨며 거듭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딸이 예쁠 것 같다며 감탄하는 멤버들의 말에 신입 아빠 비는 연신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뿌듯해 해 ‘딸 바보’ 대열에 합류했다는 후문.


신입 ‘딸 바보’ 비와 아재들이 함께 떠난 대만 여행기는 28일(내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뭉쳐야뜬다 비 (사진=JTBC)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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