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이승준의 `영애바라기` 면모가 포착돼 화제다.
오는 12월 4일 첫방송을 앞둔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이하 막영애16)에서 이승준은 결혼을 예고한 영애(김현숙 분)-승준 커플의 새로운 이야기를 통해 또 한번 업그레이드 된 매력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본방송에 앞서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 측은 27일 이승준의 `막영애16` 포스터 및 티저영상 촬영 당시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준은 표정과 시선만으로도 극중 승준 역할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앞서 영애와 승준의 전쟁같은 결혼을 암시하는 포스터와 티저영상이 공개되어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가운데, 험난해 보이는 예고와 달리 한결같이 `영애바라기`의 애정가득 면모를 보이고 있다. 바라만 봐도 숨길 수 없는 흐뭇한 미소와 한 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는 듯 꿀 떨어지는 눈빛에서 영애를 향한 무한애정이 고스란히 묻어나 이번 시즌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승준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2부터 합류해 영애와의 달콤살벌 연애담을 그리며 활약 중이다. 완벽하진 않지만 점차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영애를 향한 진심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소속사는 "이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에서는 영애를 향한 승준의 순정이 어떠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지, 극중 영애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을 이승준의 공감 100% 열연을 지켜봐달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막영애 16`은 `이번생은 처음이라` 후속으로 12월 4일 밤 9시 30분에 첫방송 된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6’ 이승준 (사진=제이에스픽쳐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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