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추신수, ‘도플갱어’ 전현무 만났다…웃음바다

입력 2017-11-2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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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에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가 출연해, ‘예체능에 재능을 보이는 아이에게 조기교육을 시킬까 말까 고민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추신수 선수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전현무 도플갱어’가 아니냐며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특히 이 날 녹화에는 발레와 체조로 유명한 러시아에서 온 미녀 올가가 함께해 풍성한 이야기를 나눴다.


대한민국 대표 메이저리거인 추신수 선수가 참여하는 만큼 각 나라 메이저리거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특히 모두가 메이저리거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스위스에서 유일한 메이저리거가 있다고 해 이목이 집중 됐다. 알렉스가 “100년도 전에 딱 한 명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각 나라 예체능 조기교육을 무엇을 받는지와 독특한 훈련법에 대한 다채로운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제 2의 추신수를 꿈꾸는 야구 꿈나무들을 위해 추신수 선수가 직접 받았던 조기교육과 훈련법을 공개 했다. 또한 추신수 선수는 몸을 위해 다양한 보양식을 먹어 봤는데, 가장 잘 맞는 보양식과 몸에 맞지 않은 보양식을 공개했다.


이어 각 나라 가장 돈이 많이 드는 예체능 분야와 가장 돈이 안 드는 예체능 분야에 대해서 토론이 진행됐다. 마크는 미국에서만 돈이 많이 드는 분야로 ‘라크로스’라는 다소 생소한 스포츠를 소개해 모두를 궁금케 했다. 또한 다국적 멤버들이 어릴 적 받은 각양각색 조기교육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추워지는 겨울에 더욱 필요한 전 세계 나눔 문화에 대한 것들과 멤버들의 선행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27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정상회담 추신수 전현무 (사진=JTBC)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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