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미니, 2차 판매 11시부터..준비 물량은?
`카카오미니` 오늘(28일) 오전 11시 재판매 `완판` 이어질까
카카오미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카카오가 28일 인공지능(AI) 스피커 `카카오미니`의 판매를 재개하기 때문.
카카오미니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에 등극한 상태다.
카카오 공식 홈페이지에는 “카카오미니X멜론 그대로 컴백! 11월 28일 화요일 오전 11시”라는 공지가 게재됐다. 카카오미니는 카카오톡 메신저 통해 선물하거나, 카카오프렌즈 스토어 강남·홍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카카오미니는 정식발매 첫날인 지난 7일 판매개시 9분 만에 준비된 수량 1만5천대가 모두 완판됐다. 지난 9월 18일 진행된 예약판매에서도 3천대가 매진됐다.
음원 서비스 `멜론` 정기 결제 이용자에게는 4만9천원에, 멜론 스트리밍 6개월 이용권(4만원)을 포함하면 8만9천 원에 판매하는 등 조건은 이전과 같다.
카카오 미니를 이용한 기존 소비자들은 “음질이 나쁘다”는 반응부터 “카톡과 연계되서 편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 중이다.
카카오는 카카오미니 재판매 소식과 함께 택시 호출, 길 안내, 음식 주문, 번역, 어학, 금융,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기능을 단계적으로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미니 이미지 = 연합뉴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