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대망의 데뷔를 앞둔 12인조 신예 보이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추가 재킷 이미지로 다시금 압도적 비주얼을 뽐냈다.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SNS 등을 통해 더보이즈의 데뷔 미니음반 <더 퍼스트>의 2차 앨범 포토에 해당하는 `프레쉬`(Fresh) 버전 재킷 이미지를 전격 공개하고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차 앨범포토에 이어 29일 베일을 벗은 `프레쉬` 버전의 이미지는 사랑스런 `생기발랄 미소년`를 표방한 더보이즈 멤버 각각의 비주얼에 초점을 맞춘다. 사진 속 멤버들은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더욱 빛을 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이미지 속 더보이즈의 모습에선 소녀들의 상상 속 자리한 `첫사랑` 소년에 대한 단면을 옮겨낸 듯 가슴 떨리는 설렘이 듬뿍 묻어난다. 알록달록한 파스텔톤 배경 사이로 순수, 카리스마, 신비로움을 넘나드는 이들의 균형감 있는 비주얼 조화 역시 단숨에 시선을 압도한다.
더보이즈의 `프레쉬` 버전 앨범 포토는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유명 포토 그래퍼 신선혜 작가가 맡아 다채로운 개성에 힘을 불어 넣었다. 공개 직후 온라인 내 수천 건의 리트윗을 달성 중인 이번 앨범 포토는 발매까지 단 일주일 앞둔 더보이즈 첫 데뷔앨범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며, 국내외 팬들의 ‘핫’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하반기 첫 등장할 `파워신인` 더보이즈는 오는 12월 6일, 대망의 데뷔음반 <더 퍼스트(THE FIRST)>를 발표하고 가요계 `세대교체`를 향한 자신있는 도전장을 내민다.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단 하나의 소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학년, 현재, 선우, 영훈, 활, 케빈, 상연, 주연, 뉴, 큐, 제이콥, 에릭 등 끼와 재능을 겸비한 12명의 다크호스들로 구성됐다.
`초대형 신인`으로 주목 받는 팀인 만큼 데뷔 전 범상치 않은 인기몰이도 이어지고 있다.
앞서 4회에 걸쳐 진행된 더보이즈의 오프라인 이벤트에는 각 장소마다 수 천명의 팬들이 이들을 보기 위해 몰려 안전상의 이유로 행사가 중단되는 등 크고 작은 이슈를 낳기도 했다. 수십 개에 달하는 광고계 러브콜이 쏟아진 가운데, 데뷔 전 이미 유명 화장품 브랜드와과 학생복 브랜드의 전속모델로 발탁되는 등 예견된 ‘파워 신인’ 더보이즈의 등장에 가요계 안팎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더보이즈의 첫 번째 미니음반 <더 퍼스트>는 오는 12월 6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발매된다. 같은 날 오후 8시 더보이즈는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공식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4000여 명의 관객들 앞에서 ‘초대형’ 데뷔 신고식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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