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 주민과 지진 복구 작업을 돕기 위해 한화그룹이 성금 10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한화는 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이 서울 마포에 있는 전국재해구호협회를 찾아 성금 10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성금 기탁에 참여한 곳은 한화케미칼과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으로, 특히 한화생명은 지진 피해를 입은 보험 가입자와 융자 대출자들 가운데 신청자에 한해 6개월 동안 보험료 납입과 대출 원금, 이자 상환을 미뤄주기로 했습니다.
또 한화손해보험은 손해사정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보상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 하기 위해 현장에서 보상 캠프를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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