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용기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34220 target=_blank>LG디스플레이 신임 사장>
LG디스플레이가 3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장 1명, 부사장 3명, 전무 7명, 상무 12명, 수석 연구위원 3명 등 26명을 승진시키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회사는 이번 임원인사가 미래 준비를 위한 OLED 및 신규 사업 추진력 강화와 사업구조 고도화를 통한 본원적 사업 경쟁력 제고라는 관점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먼저 황용기 TV사업부장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황용기 부사장은 대형 OLED 캠프 및 판매 확장에 기여한 점과 경쟁이 심한 LCD TV 시장에서 차별화 제품 전략과 프리미엄 제품 확대를 통해 매출과 수익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습니다.또 CSO(Crystal Sound OLED)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신성장 사업인 상업용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시장 점유율 1위를 확보한 점도 인정받았는 평입니다.
CTO 강인병 전무와 CFO 김상돈 전무, 모바일 개발2그룹장인 하용민 전무는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강인병 전무는 OLED 사업의 조기 가시화를 이끌었고, 국책과제 수행으로 투명, 플렉시블 등 미래 핵심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습니다.
김상돈 전무는 사업구조 고도화 지원 및 지속적인 경영 인프라 선진화로 영업이익 극대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하용민 전무는 LTPS 기술개발과 양산체계 구축에 핵심역할을 했으며, 전략 고객을 위한 디스플레이 개발그룹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입니다.
이번 LG디스플레이의 정기 임원 인사는 내년 1월 1일부로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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