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겸 가수 안수가 지난 28일 서울 강북구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한국가요 창작인 공로대상 시상식`에서 `2017년 최고싱어송라이터 가수상`을 수상했다.
제32회 한국가요창작인의 날 및 한국가요 창작인 공로대상 시상식은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와 한국가요창작협회가 주최했다.
안수는 후배가수 박진도, 오은주, 김동아, 하영일, 하정원, 안동탁, 신여정, 진주남, 지명화, 이태현, 문애리, 고진하, 정혜심, 고영준 등 후배 가수에게 곡을 써주며, 2012년 `한국연예예술인연합회` 창작분과위 신인작가상(작곡, 작사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안수는 트로트뿐만 아니라 국악에 관심을 가지고 경기명창 이선영(월령가)에게도 작곡을 해줘 싱어송라이터로 실력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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