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의식주를 해결하는 생활형 공간을 넘어, 힐링과 휴식의 공간으로 집에 대한 가치가 커진 요즘, 편리함과 경제성을 생각한 똑똑한 아파트가 북구 덕천동에 등장해 화제다.
바로 30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총 275세대 규모의 부산 북구의 `덕천역 이즈 COUNTY`다. 부산 대표 건설사 창비건설㈜의 첫 북구 시공 아파트로 관심을 모은 `덕천역 이즈 COUNTY`는 덕천에 없던, 홈IoT스마트시스템을 기반한 다양한 신기술을 도입해 말그대로 `똑똑한 아파트`라는 명성을 얻고 있어 오픈 첫 날부터 많은 소비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 홈IoT스마트시스템, 어디까지 누릴 수 있나
덕천역 이즈 COUNTY에 도입된 홈IoT스마트시스템은 생활에 다양한 변화를 준다. 먼저 거주자들은 스마트폰으로 IoT가전을 모두 제어할 수 있으며 에너지 절감을 위한 원격검침 모니터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원패스자동문열림, 보안시스템 현관문 열림 감지 등이 가능해 손 안에서 집의 안전을 체크할 수 있고,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가스잠금 차단을 제어할 수 있으며 난방제어, 택배보관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다. 때문에 시공간의 제약없이 여유롭게 생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 부산 광역교통망 프리미엄 누린다
덕천역 이즈 COUNTY는 2, 3호선 환승역 덕천역과 3호선 숙등역을 걸어서 누릴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한다. 특히 이곳은 남해고속도로, KTX구포역, 김해공항 등이 인접해 부산은 물론 김해, 양산, 창원 등으로 빠르게 유입이 가능하다.
교통여건이 뛰어난 만큼, 인근에 생활 인프라 시설도 다양하게 구축됐다. 대표적으로 덕천동 젊음의 거리와 뉴코아아울렛이 위치해 있으며 덕천지하상가, 구포시장, 부민병원 등이 인접하다. 반경 1km 내에는 덕성초, 덕천중, 낙동고와 같은 10여개 초중고가 위치해 주거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 경제적인 소형아파트.. 숨은 공간 살린 특화 설계 눈길
이외에도 덕천역 이즈 COUNTY는 인근에서 찾기 힘든 소형아파트로 건설돼 더욱 주목받는다. 전용면적 49㎡, 62㎡, 73㎡로 공급될 아파트는 소형아파트의 강자 창비건설의 프리미엄 특화설계가 돋보인다.
아파트 전 타입에 드레스룸을 설치했으며, 드레스룸에는 대형 붙박이장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소형아파트에서 찾기 힘든 수준 높은 공간분리 설계로 같은 크기도 더욱 크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채로운 공간구성으로 실속평면 설계를 도입했다는 평가를 받는 것.
분양 관계자는 "덕천역 이즈 COUNTY는 공간 활용이 높은 ㄷ자형 주방, 스마트 대형수납공간을 특화 도입하는 등 입주자들이 소형아파트의 실용성과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신경썼다"며, "덕천역 이즈 COUNTY의 특화설계는 오픈한 모델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덕천역 이즈 COUNTY 모델하우스는 북구 금곡대로 28 굿윌치과병원 1층에 마련돼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