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눈에 띄는 신예 여자래퍼 삼인방 ‘눈길’

입력 2017-12-01 23:09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 매 회마다 존재감을 드러내는 여자래퍼 권하서, 유나킴, 제이니가 눈길을 끌고 있다.

걸그룹 디아크로 활동한 유나킴은 포미닛 ‘미쳐’ 경연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미처’팀에서 득표수 1위를 기록한 유나킴은 ‘슈퍼스타K3’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데뷔 후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하며 래퍼로써의 존재감을 굳혔다.

씨스타 ‘Give it to me’ 경연에서 짧지만 강렬한 모습을 보여 준 제이니는 유나킴과 함께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강렬한 랩과 당찬 패기를 보여주며 래퍼로써 입지를 굳혔다. 그녀는 7년전 지피베이직 최연소 멤버로 데뷔하였고, 스무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수년간의 연예계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떠오르는 래퍼이다.

또 다른 래퍼 권하서는 ‘리얼걸 프로젝트’를 통해 데뷔하며 한국무용을 전공한 래퍼로 이슈가 되었다. ‘Give it to me’ 경연에서 안정적인 랩 뿐만 아니라 무용전공자답게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실력 파 래퍼로 자리 잡았다.

이들은 모두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들로 이미 실력을 검증받은 래퍼들로 앞으로의 무대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 방송된다. 티몬에서 참여할 수 있는 1차 국민 유닛 투표는 12월 3일 오전 10시에 마감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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