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7일 국사편찬위원회에서 ‘2018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일정을 공지했다. 2월 3일 38회 시험을 시작으로 총 4회로 예정되어 있다. 예년과 달리 1월이 아닌 2월에 시험이 시행되는 것이 변경된 사항이다. 2018년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선발 시험을 응시하려는 수험생 가운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 자격을 갖추지 못한 이들에게는 2월 시험(38회)이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교원임용시험 응시자격 부여 및 일부 공기업과 민간기업에서 채용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채용에 있어 스펙으로 자리 잡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해가 지날수록 지원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2017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총4회 (34~37회) 지원자가 41만 2,886명으로, 2016년 대비 약 0.92% (40만 9,118명) 증가했다.
한편, 메가북스는 합격을 위해 한 권으로 개념과 기출을 학습할 수 있는 ‘2018 기출외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이하 ‘기출외전 중급’)과 ‘2018 기출외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이하 ‘기출외전 고급’) 2종을 출간했다. ‘기출외전’ 시리즈는 실제 출제위원이 직접 기출을 분석해 92개 주제로 간추린 개념과 기출문제로 구성된 교재이다. ‘기출외전 고급’은 34~37회 최신 기출문제를 수록하면서 총 636개의 기출문제로 개념과 기출문제가 수록된 문제집 중 가장 많은 기출문제를 수록해 가성비를 높였다. 또한 교재 내 탑재되어 있는 QR코드로 무료 해설 강의를 수강할 수 있어 기출 경향 파악과 예측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단기 합격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을 위해 ‘기출외전’은 하루 10개 테마의 개념과 기출문제까지 끝낼 수 있도록 학습 플랜을 제시하였다. 실제 기출 4회분 시험지까지 제공해 막판 마무리까지 한 권으로 끝낼 수 있어 확실한 대비가 가능하다.
메가북스는 수험생들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일정을 놓치지 않도록 접수 시작일과 접수 마감일, 시험 전일, 합격자 발표일을 문자 알림 서비스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북스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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