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태진아, 마야에 전화연결.. "김건모랑 결혼해라"
마야 언급된 ‘미운우리새끼’ 동시간대-일요-주간 예능 1위 ‘현존 최고 예능’ 굳건
평균 20% 최고 23.7% ‘미우새’ 국내 유일의 20%대 예능
시청률-화제성 다 잡은 ‘미우새’ 마야&고준희 실검 장악
마야가 ‘미우새’ 시청률을 대폭 끌어 올렸다. ‘미운우리새끼’가 12월의 첫 주도 안방을 사로잡았는데 마야가 핵심적 역할을 한 것.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 65회의 시청률은 평균 20%, 최고 23.7%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차이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일요 예능 1위, 주간 예능 1위까지 굳건히 ‘시청률 3관왕’ 자리를 지켰다.
2049 시청률 역시 평균 11.2%, 최고 12.3%로 한 주간 방송된 국내 예능 프로그램 중 최고 수치다. 연령대별 점유율 역시 20대 여성 46%, 20대 남성 44%, 30대 여성 40% 등으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선 ‘미우새’ 아들들의 신붓감으로 지목된 마야와 고준희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해 ‘미우새’의 화제성을 입증했다.
토니는 붐의 계략에 휘말려 이상형 고준희의 촬영장을 방문해 첫 만남을 가졌다. 붐은 행사를 진행하듯 두 사람을 연결하려 애썼는데, 고준희와 함께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던 진구와 김성균까지 합세해 토니와 고준희의 번호교환까지 성사시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신승훈은 “김민종이 붐 반만 닮았으면 좋겠다”며 부러워했다.
토니의 큐피드가 붐이었다면, 김건모의 큐피드는 태진아였다. 태진아는 마야에게 전화를 걸어 두 사람을 엮어보려 했다. 김건모와 마야가 어떤 대답을 하든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진아는 신효범, 마야를 김건모의 결혼 상대로 추천했다. 마야와 통화가 된 태진아는 "김건모가 장가를 가고 싶다는 거다. 그래서 너랑 결혼하라고 했다"고 말했고, 마야는 특유의 호탕한 웃음을 지으며 "우리 대장이 (태진아가) 나이가 들면서 자꾸 박애 정신이 생기나보다"라고 말했다.
마야와 직접 통화한 김건모는 이에 "아프지 말라"고 돌려 말해, 분위기를 진정시키려는 의지를 보였다.
태진아는 앞서 "마야가 밥도 잘한다"면서 김건모와 마야를 연결시키기 위해 올인했다. 급기야 태진아는 마야와 전화연결까지 시도했다. 태진아는 마야에게 "김건모가 장가를 가고 싶어하더라. 그래서 무조건 너랑 결혼하라고 했다"고 다짜고짜 말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나머지 형님들 역시 마야에게 김건모를 적극적으로 어필했으나, 마야는 웃어넘겼다. 한마디로 말해 관심이 없다는 뜻이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마야도 재미있었고, 태진아도 재미있었다” “마야도 선배들 앞에서 상당히 난처했을 듯” “선배들이니까 이렇게 장난을 친 것일 뿐, 실제로 마야는 다른 사람에게 더 관심이 많을 듯” 등의 반응이다.
마야 이미지 = 방송 캡쳐
마야 언급된 ‘미운우리새끼’ 동시간대-일요-주간 예능 1위 ‘현존 최고 예능’ 굳건
평균 20% 최고 23.7% ‘미우새’ 국내 유일의 20%대 예능
시청률-화제성 다 잡은 ‘미우새’ 마야&고준희 실검 장악
마야가 ‘미우새’ 시청률을 대폭 끌어 올렸다. ‘미운우리새끼’가 12월의 첫 주도 안방을 사로잡았는데 마야가 핵심적 역할을 한 것.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 65회의 시청률은 평균 20%, 최고 23.7%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차이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일요 예능 1위, 주간 예능 1위까지 굳건히 ‘시청률 3관왕’ 자리를 지켰다.
2049 시청률 역시 평균 11.2%, 최고 12.3%로 한 주간 방송된 국내 예능 프로그램 중 최고 수치다. 연령대별 점유율 역시 20대 여성 46%, 20대 남성 44%, 30대 여성 40% 등으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선 ‘미우새’ 아들들의 신붓감으로 지목된 마야와 고준희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해 ‘미우새’의 화제성을 입증했다.
토니는 붐의 계략에 휘말려 이상형 고준희의 촬영장을 방문해 첫 만남을 가졌다. 붐은 행사를 진행하듯 두 사람을 연결하려 애썼는데, 고준희와 함께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던 진구와 김성균까지 합세해 토니와 고준희의 번호교환까지 성사시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신승훈은 “김민종이 붐 반만 닮았으면 좋겠다”며 부러워했다.
토니의 큐피드가 붐이었다면, 김건모의 큐피드는 태진아였다. 태진아는 마야에게 전화를 걸어 두 사람을 엮어보려 했다. 김건모와 마야가 어떤 대답을 하든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진아는 신효범, 마야를 김건모의 결혼 상대로 추천했다. 마야와 통화가 된 태진아는 "김건모가 장가를 가고 싶다는 거다. 그래서 너랑 결혼하라고 했다"고 말했고, 마야는 특유의 호탕한 웃음을 지으며 "우리 대장이 (태진아가) 나이가 들면서 자꾸 박애 정신이 생기나보다"라고 말했다.
마야와 직접 통화한 김건모는 이에 "아프지 말라"고 돌려 말해, 분위기를 진정시키려는 의지를 보였다.
태진아는 앞서 "마야가 밥도 잘한다"면서 김건모와 마야를 연결시키기 위해 올인했다. 급기야 태진아는 마야와 전화연결까지 시도했다. 태진아는 마야에게 "김건모가 장가를 가고 싶어하더라. 그래서 무조건 너랑 결혼하라고 했다"고 다짜고짜 말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나머지 형님들 역시 마야에게 김건모를 적극적으로 어필했으나, 마야는 웃어넘겼다. 한마디로 말해 관심이 없다는 뜻이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마야도 재미있었고, 태진아도 재미있었다” “마야도 선배들 앞에서 상당히 난처했을 듯” “선배들이니까 이렇게 장난을 친 것일 뿐, 실제로 마야는 다른 사람에게 더 관심이 많을 듯” 등의 반응이다.
마야 이미지 = 방송 캡쳐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