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하원미 부부가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했다.
지난 2일 JTBC `이방인`에서는 추신수 하원미 부부의 1200평 규모 저택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추신수는 자녀들을 등교시킨 뒤 하유미와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추신수는 자녀들이 집을 떠난 뒤 1시간 남짓한 시간 동안 아내와 함께하게 됐다. 아내는 그에게 "1시간동안 함께 보내자"고 요구했고 이에 추신수는 "침대에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신 서로를 향한 애정어린 말과 행동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신수의 저택 곳곳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오성급 호텔 못지않은 욕실과 거대한 야외 수영장 등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추신수의 저택에는 가족전용 극장과 체력 단련실도 마련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실내 인테리어애는 아내 하원미의 입김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추신수는 `이방인`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도 남들과 다를 것 없이 산다"며 "특별하다면 아내 때문일 것"이라며 아내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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