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다이어리5’ 러블리즈, 잘 나가는 사장과 모델로 대변신

입력 2017-12-0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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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가 리얼리티를 통해 불꽃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5일 저녁 7시 러블리즈의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러블리즈 다이어리 시즌5’의 3화가 공개되며 평행세계 속 러블리즈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방송에서 러블리즈는 각자의 새로운 삶에 대한 몰입을 더했다. 베이비소울은 직접 부르고 싶다고 말했던 Tori Kelly의 ‘Should’ve Been Us’를 열창하며 현장 관객들은 물론 팬들의 마음까지 녹이는 무대를 보여줬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유지애와 케이의 스토리가 새롭게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유지애는 아이스크림 가게 사장으로 전국에 150개의 매장을 가진 큰손이자 남편을 위해 출근 전 아침을 차려주는 현모양처 아내 역할로 등장했고 케이는 잘나가는 ‘단신 모델’로 각종 광고 모델을 섭렵하는 역할을 연기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러블리즈 다이어리는 멤버들이 단순히 연기를 하는 것뿐만 아니라 제작진이 불시에 투입시키는 돌발 상황에 당황한 러블리즈의 현실 반응과 대처 능력을 엿볼 수 있어 매회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러블리즈 다이어리 시즌5’는 ‘평행세계’를 주제로 ‘러블리즈가 아닌 삶을 산다면 어떤 모습일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다양한 직업군과 캐릭터를 연기하는 멤버들의 색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러블리즈는 지난달 14일 미니 3집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종소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러블리즈 다이어리 시즌5’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네이버 V LIVE 채널과 울림엔터테인먼트 TV캐스트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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