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개최된 사업설명회 투자자 몰려…상담 위해 1시간씩 기다려
중도금 30% 무이자…초기계약자에 냉·난방시설을 무상 제공 혜택
12월 7일(목) 공개입찰 예정…투자자 문의 잇따라
롯데건설이 5일 오픈한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 애비뉴` 상가 분양홍보관에서 개최된 사업설명회에는 추운 날씨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현장에서는 선분양됐던 배후단지들의 연이은 성공으로 입지 장점과 미래가치가 검증돼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이번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 애비뉴 사업설명회에는 원주 지역뿐 아니라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은 물론 인근의 충청도 북부 지역에서도 많은 고객들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들은 원주기업도시 내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 애비뉴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했다.
또, 방문객들은 원주기업도시 내 3,500여 세대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한 롯데캐슬 상가라는 점과 원주기업도시의 미래가치 등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더불어 대규모 중앙공원 마주보고 접해 있는 우수한 입지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문객 이모씨(47세)는 "선분양된 롯데캐슬 퍼스트 애비뉴 상가가 높은 경쟁률과 함께 100% 완판되기도 했고, 상가가 브랜드 대단지 내 상가라는 점 등에 끌려 설명을 들으러 왔다"며 "인근에 중앙공원이나 학교, 공공기관도 들어설 예정이라 투자가치가 높다고 생각이 들어 내일 입찰에 참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상담을 받은 고객들은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 애비뉴의 또 다른 강점으로 원주기업도시 내
롯데캐슬 브랜드를 단 마지막 상가라는 점이다. 원주시 분양시장의 새 역사를 쓴 롯데캐슬의 브랜드 상가라는 희소성과 더불어 운영의 안정성, 특화설계에 따른 상품성 등에 대한 기대가 남다른 것으로 보였다.
사업설명회는 자리가 없어 많은 사람들이 서서 설명회를 듣기도 했으며 일부 방문객들은 상담을 받기 위해 1시간 이상 기다릴 정도로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 원주기업도시의 현황 및 개발호재 등과 함께 롯데의 브랜드 파워를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영상물까지 마련하는 등 롯데건설 측에서는 심혈을 기울인 모습이었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롯데캐슬 애비뉴 상가의 배후단지인 롯데캐슬 전 세대가 1순위 마감되는 등 이미 입지, 상품 가치 등이 검증된 상태여서인지 이번 사업설명회에도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느껴졌다"며 "원주기업도시에서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롯데캐슬 상가인만큼 그 투자가치 등에 대한 고객들이 관심이 남달라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 애비뉴는 5·6블록에서 총 29실(5블록 12개실, 6블록 19개실), 전용면적 35~76㎡ 규모로 2개 블록에서 조성된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애비뉴는 5·6블록 합쳐 1,160가구를 독점 고정수요로 두면서도 원주기업도시 내 1만2,000여 가구를 모두 배후수요로 둘 수 있어 안정성이 높다.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 애비뉴는 단지 규모가 큰 만큼 자체 배후수요만으로도 상권 활성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가 가치가 높고 임차인 모집에도 경쟁력이 있어 안정적 투자가 가능하다. 더욱이 소규모 단지에서는 활성화되기 어려운 프랜차이즈 업체 등 키테넌트 유치도 수월하다.
합리적인 가격 및 초기 계약자 냉·난방시설을 무상 제공 등 계약조건도 좋아 투자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다. 이에 사업설명회 현장에서뿐만 아니라 입찰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연락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건설은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 애비뉴 홍보관에서 7일 공개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주시 단구동 1597-4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