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 전 KBS N스포츠 아나운서가 결혼 소식을 밝혔다.
오늘(7일) 더팩트는 "정인영이 오는 2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8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식을 갖는다"고 전했다. 정인영의 결혼 상대는 180cm 이상의 키를 가진 사업가다. 두 사람은 1년여 간 교제해 온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는 전언이다.
정인영은 "상대가 일반인이라 가능한 한 조용히 결혼식을 하려 했다"면서 "가족, 지인 이외에는 결혼식이 끝난 뒤에 알려지길 바랐는데 웨딩 촬영 중 결혼 소식이 알려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정인영은 "(예비 신랑은)성실하면서도 저를 아낌없이 사랑해 주는 가슴 따뜻한 사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정인영은 1985년 출생해 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를 졸업하고 지난 2011년 KBS N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한 방송인이다. 이후 프리랜서 선언을 한 뒤 tvN `소사이어티 게임2`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사진=맥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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