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은 신임 이사장으로 권병윤 전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이 선임됐다고 밝혔습니다.
권 전 실장은 오는 11일 취임식을 갖고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으로 업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사장으로 선임된 권 전 실장은 국토부 서울국토관리청장, 도로국장, 종합교통정책관 등을 지낸 교통분야 전문가입니다.
또 재정기획관, 총무팀장, 감사담당관, 대변인 등을 역임하면서 인사, 예산, 감사, 홍보 등 주요 보직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권 이사장은 경기도 평택 출신으로 한양대 토목공학과를 졸업, 영국 리즈대에서 교통공학 석사, 한양대 토목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권 이사장은 "4차산업혁명 핵심 분야인 자율주행차가 2020년 상용화 될 수 있도록 기술개발 및 연구에 공단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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