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라가 전 남편의 빚을 갚은 고생담이 새삼 회자되고 있다.
금보라는 지난 7월 TV조선 ‘호박씨’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전 남편의 빚을 8년 동안 갚은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금보라는 “전 남편의 빚을 8년 동안 갚았다”며 “배우자 빚이나 내 빚이나 마찬가지니 같이 갚아나갔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역할을 가리지 않고 내 능력 닿는 한 모든 역을 했다”며 힘들었던 지난 날을 회고했다.
또한 금보라는 “힘들었지만 그 시간을 통해 세상을 배우고 사회를 배우고 경제를 배웠다”며 “비싼 수업료를 냈다고 생각하고 지낸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보라는 MBC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 열연을 펼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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