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팬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즐겼다.
이홍기는 지난 7일 일본 도쿄 국제 포럼 홀 A에서 겨울 솔로 라이브 공연 ‘LEE HONG GI Winter Mini Live ~Hong Ki La~’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이홍기가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기 위해 개최한 공연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서 이홍기는 신나는 댄스와 함께 ‘비 유어 돌(Be your Doll)’을 열창하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킹스 포 어 데이(KINGS FOR A DAY)’ ‘샴페인(Champagne)’으로 신나는 라이브 공연을 이어갔으며 ‘오렌지 데이즈(Orange Days)’ ‘어 라이트 인 더 포레스트(A light in the forest)’ 등 어쿠스틱 곡들을 직접 기타를 들고 연주하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이홍기는 공연 중간마다 긴 토크 시간을 가지며 팬들과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내는 등 살뜰한 소통을 이어갔다.
일본 솔로 라이브 공연을 마친 이홍기는 tvN 새 주말드라마 ‘화유기’에서 인간계 톱스타 P.K로 활동하는 저팔계 역을 맡아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화유기’는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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