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주 운정신도시 잇는 GTX A노선 연장 사실상 확정, 수도권 내 접근성 대폭 향상
-경기 서부권 최대규모 복합도시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을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이 기대감으로 들썩이고 있다.
최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GTX 파주~삼성(A노선) 구간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 결과, 수치가 1이상이면 경제적 타당성이 인정되는 비용편익분석이 1.11로 나와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산 킨텍스에서 출발해 서울역, 삼성역을 거쳐 동탄까지 계획됐던 GTX-A 노선은 파주 운정신도시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오는 2018년 착공에 들어가는 GTX-A 노선이 2023년 개통되면 파주에서 서울역까지는 10분대, 강남까지는 20분대에 도착 가능하다. 이처럼 파주 운정에서 서울까지의 이동 시간이 단축되는 교통 호재가 확정되면서 파주시 일대 부동산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파주 운정신도시는 GTX 노선 연장 수혜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다. 먼저 지하철 3호선 연장선인 삼송역에서 금촌역을 연결하는 금촌-조리선이 추진 중이며 서울-문산간 고속도로는 2020년개통 예정이다. 또한, 제2외곽순환도로와 제2통일로 등도 예정돼 파주시 일대의 교통망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 운정신도시가 수혜지역으로 꼽히면서 입주를 앞두고 있는 단지들은 일찍부터 웃돈이 형성되고 있다. 실제로 내년 7월 입주예정인 `힐스테이트 운정`은 4,00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미분양 아파트도 감소했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2월 기준 4285가구에 달하던 파주시 미분양이 지난 9월 기준 18가구로 줄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 서부권 최대규모 복합도시에 들어서는 `파주 센트럴와이즈`가 공급돼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110-1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총 1,223세대, 전용면적은 59~131㎡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된다. 또한, 중도금 전액 무이자에 발코니 확장이 무료로 제공된다.
단지 바로 앞에 축구장 85개 면적의 대규모 테마파크와 공릉천, 대규모 수변공원으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내 대형마트 및 상업시설도 가까워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치원 및 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내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입주민을 위한 생활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더불어 직주근접형 단지로 파주 LG디스플레이 OLED 공장신설과 교육연구복합단지, 파주 센트럴밸리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이 일대는 첨단의 중심으로 미래가치가 높다.
탁월한 입지 선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파주 센트럴와이즈`는 실거주와 임대수익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부분임대 아파트로 공급된다. 특히 `파주 센트럴와이즈`의 경우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알파룸, 확장형 펜트리 등의 혁신설계가 적용돼 실수요를 비롯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수영장,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주부들의 취미 생활이 가능한 맘스아카데미, 스터디룸, 어린이 도서관이 만들어진다. 어학원은 물론 영어마을체험관, 직업체험관도 운영되며, `파주 센트럴와이즈`만의 맞춤형 첨단 IoT도 설치될 예정이다.
`파주 센트럴와이즈`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지역주택조합으로 서울, 경기도 인천시 지역 6개월 이상 거주자 무주택 세대주 및 전용 85㎡이하 1주택 소유 세대주까지 조합원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지역주택조합과는 다르게 `파주 센트럴와이즈`는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먼저 진행하고 있어 토지매수에 대한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계약 안심보장, 확정 공급가 보장, 책임 준공보장도 제공된다.
한편 이 단지는 2000년 설립 후 굵직한 사업을 수행하며 신탁업계에서 주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국제자산신탁이 자금관리사로 정해질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신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시공예정사는 서희건설이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23번지에 위치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