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속 1년간 80여 개 매장 연 프랜차이즈, 그 비결은

입력 2017-12-10 09:00  




경기침체와 힘든 직장생활로 어려움을 겪는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창업을 생각해봤을 것이다. 구직난을 겪고 있는 20대 청년층부터 은퇴 시기가 빨라진 4050세대까지, 창업은 연령대를 불문한 많은 사람들의 열렬한 관심사이자, 돌파구이다.

창업 경험이 없는 개인이 사업을 시작하려면 임대부터 마케팅, 고객 관리까지 신경써야할 일이 한 둘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창업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은 전체 창업 과정을 믿고 따를 수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눈길을 돌린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브랜드라고 능사는 아니다. 트렌디한 업종을 골랐다가 유행이 지나고 폐점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고, 최근 몇몇 프랜차이즈는 갑질, 성추행 등 논란에 휩싸이며 가맹점주들이 곤란한 상황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프랜차이즈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이 반드시 고려해야할 점이 있다. 바로 `본사와 가맹점의 우호적인 관계`이다.

이 가운데 본사와 가맹점의 탄탄한 신뢰로 1년여간 80개가 넘는 가맹점을 오픈한 PC방 프랜차이즈가 있어서 눈길을 끈다. 바로 `피에스타PC방`.

피에스타PC방(대표 김동찬)은 2016년 4월 브랜드 출범 이후, 1년 여간 전국에 80여 개의 매장을 오픈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불황 속 PC방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서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었던 비결을 소개한다.

첫번째는 남다른 가맹관리이다. 피에스타PC방은 계약과 동시에 재경부, 인테리어부, 가맹관리부, 점포지원부, 마케팅부 등 각 파트 담당자와 점주로 이뤄진 단체채팅방을 개설해 실시간으로 가맹점을 케어하고 있다. 또한 주 1회 해피콜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업계최초 점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 실제 타 프랜차이즈 PC방 점주가 창업 문의가 들어오자 피에스타PC방을 추천한 사례도 있다는 후문이다.

두 번째는 가맹점주들의 소개이다. 기존의 가맹점주들이 피에스타 PC방 브랜드에 만족해 자신의 지인을 소개해준 것이다. 실제 지난 8일 오픈한 부산 정관점 피에스타 PC방의 경우 김해 외동점 점주의 소개로 PC방창업을 하게 됐다. 가맹관리, 인테리어, 프로모션 등 직접 창업해본 당사자가 본사에 대한 신뢰와 만족감으로 주변에 추천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미 매장을 가진 점주들이 여는 2호점이다. 1호점을 창업한 후 브랜드에 대한 만족감으로 2호점을 개점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실제 구로 오류점 피에스타PC방 가맹점주는 창동점을 리뉴얼해 2호점을 열었으며, 추가 개장도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피에스타PC방 관계자는 "3%대에 이르는 낮은 폐점률과 본사와의 우호적인 관계, 실시간 가맹관리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만족도가 높아 사업을 더욱 확장시키는 경우가 늘고 있다"라며, "예비창업자가 직접 매장에 방문해 실제 점주의 이야기를 듣고 계약하는 경우도 많다. 그만큼 가맹점들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으며, 본사와 가맹점 상호간의 관계가 우호적인 편"이라 전했다.

한편, PC방 프랜차이즈 피에스타PC방은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12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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