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러쉬(Crush)가 팬들을 위한 산타클로스로 변신한다.
11일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크러쉬가 오는 18일 오후 8시부터 서울 홍대 무브홀에서 팬미팅 ‘2017 Mini Fanmeeting Merry Crushma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크러쉬가 팬들과 뜻 깊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깜짝 이벤트로, 팬미팅 타이틀은 물론, 기획 및 구성까지 직접 아이디어를 내며 적극적으로 행사 준비에 참여했다.
크러쉬는 이번 팬미팅에서 오는 19일 발표하는 신곡 ‘내 편이 돼줘’ 라이브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뮤직비디오 역시 시사회를 통해 팬들에게 최초 공개한다. 또, 팬들과의 토크, 선물 증정식, 팬 참여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활발한 소통을 펼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크러쉬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이번 팬미팅을 깜짝 기획했다”며 “이번 팬미팅에서 신곡 ‘내 편이 돼줘’를 팬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일 계획인 만큼 팬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추운 겨울을 보내는 모든 이들에게 힐링, 치유가 되길 바라는 크러쉬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힐링송 ‘내 편이 돼줘’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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