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중국 신화진그룹유한공사와 중국 헬스케어 사업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유한양행은 중국 산동성 수출 1위와 중국내 입지에 강점이 있는 신화진그룹과 우호적 협력관계를 구축, 향후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
신화진그룹유한공사는 중국 산동성의 대표적인 기업집단으로 국제 무역, 호텔 등 투자, 양로사업 등 헬스케어 사업, 부동산 개발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유한양행은 지난 달 20일 신화진그룹과 연세대학교 의료원이 건립을 추진중인 칭다오세브란스병원에 200억원을 투자하는 합자경영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영리병원사업에 선도적으로 진출함으로서 중국의 헬스케어 연관사업으로의 비즈니스 확대 가능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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