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램지, 알고 보니 ‘자상한 독설가’ 반전매력 관심 이유는?

입력 2017-12-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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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램지의 반전 독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7일 ‘양세형의 숏터뷰’ 82회에 출연한 요리사 고든 램지는 “저는 열정적이고 직설적”이라고 자신의 독설을 이야기한 바 있다.

이어 고든램지는 “젊은 요리사가 실수하면 바로 알아야 한다”며 “저는 진심만을 얘기한다”고 밝혔다.

이날 양세형은 고든램지의 독설을 모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제작진들이 준비한 고든램지의 독설로는 ‘치킨이 사하라 사막보다 말라 보인다’, ‘스테이크가 덜 익어서 숙련된 수의사라면 되살리겠다’, ‘기름을 하도 넣어서 미국이 이 망할 접시를 침공하겠다’ 등이 있었다.

이러한 독설들에 대해 고든 램지는 “그냥 내 혀에서 바로 튀어나온다”고 말했다.

한편 고든램지는 각종 TV쇼에 출연해 출연자들을 눈물바다로 만드는 날카로운 독설로 화제를 모았지만, 어린이들이나 시각장애인 요리사에게는 기운을 북돋아주는 진심을 전하며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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