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철옹성’ 이번에도 무너지지 않나… 적폐수사 행보 관심 왜?

입력 2017-12-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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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세 번째 구속영장이 11일 청구된 가운데 앞서 두 차례 영장 기각으로 체면을 구긴 검찰의 적폐수사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선 두 차례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 당시 여론과 정치권의 강한 비난에 직면하기도 했다.

이번이 벌써 세 번째 구속영장 청구인만큼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다시 한 번 구속을 피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우병우 전 민정수석 구속영장 청구 소식을 접한 여론의 반응은 분분하다.

우병우 전 민정수석 구속영장 청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muza**** 우병우 수의 입은 꼴을 봐야하는데 한방에 무너지는 꼴을” “dory**** 법꾸라지 우병우 사법부가 과연 어떤 판단을 내릴지 궁금함. 적폐세력의 손을 드느냐! 아님, 양심 있게 국민들의 손을 드느냐 사법부 지켜보겠음” “anyw**** 죄를 저질렀으면 감옥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coco**** 이쯤 되면 우병우 차기 대선주자감 아닌가? 파도 파도 안 나오는 건 정말 없는 거지” “jsk1**** 내가 우병우 욕하는 자들 보고 그가 뭘 잘못했는데 하고 물으면 제대로 답변하는 자 한사람도 못 봤습니다.” “eomb**** 1년 내내 털어도 안나오면 포기해야지” 등의 반응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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