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 2018년 첫 단독 콘서트 내달 13일 개최…‘유니크+감각적’ 공연 기대감 UP

입력 2017-12-12 12:20  




정기고가 단독 콘서트를 통해 2018년의 포문을 연다.

정기고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내달 13일 개최 예정인 정기고의 단독 콘서트 ‘JUNGGIGO LIVE CONCERT 2018’의 티켓이 12일 오후 5시 멜론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오픈 된다”고 밝혔다.

정기고의 ‘라이브 콘서트 2018(이하 2018)’은 지난 7월 1일 개최된 ‘2017 정기고 단독 콘서트 1322(이하 1322)’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단독콘서트로 내달 13일 오후 7시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정기고는 지난 ‘1322’ 콘서트에서 언더그라운드 시절의 곡부터 지난 4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ACROSS THE UNIVERSE)`의 수록곡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공연을 가득 채웠다. 또한 자신의 방을 주제로 도입부터 앙코르까지 감각적인 공연을 선보인 바 있어 ‘2018’ 콘서트에서 정기고가 새로운 무대를 보여줄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02년 I.F의 ‘Respect You (Urban Night Mix)’으로 데뷔한 정기고는 지난 2012년 ‘Pathfinder(패스파인더)’로 제 9회 한국대중음악상 노래부문 최우수 R&B 소울상을 수상하는 등 힙합씬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로 입지를 다졌다. 지난 2014년 소유와 함께 발표한 ‘썸’으로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대세 싱어송라이터로 떠오른 그는 지난 4월 첫 정규앨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를 발표, 감각적인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증명했다. 또한 지난 달에는 일본 FUJI TV 유통사인 PCI MUSIC, 일본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GUMX, YELLOW MONSTERS의 리더 이용원이 대표로 있는 올드 레코드 재팬(OLD RECORDS JAPAN)과 일본 라이센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정기고 라이브 콘서트 2018’의 티켓은 12일 오후 5시 멜론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오픈되며, 콘서트는 내달 13일 오후 7시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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