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디딤터-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동아리 밸류업 프로그램' 성황리 마쳐

입력 2017-12-13 14:58  



서울시 소재 유망 대학생 창업동아리 10팀, 성장 기회 제공

서울창업디딤터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창업동아리 밸류업 프로그램`이 지난 8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창업동아리 밸류업 프로그램`은 서울시 소재 유망 대학생 창업동아리 10팀을 선정, 사업화와 성장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창업지원금지원, 네트워킹, 마케팅,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망 창업 동아리에 선정된 `디코`팀은 `스페인어권 한류팬을 위한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론칭해 밸류업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았다. 이에 1천만 원 상당의 창업지원금으로 마케팅을 진행해 론칭 후 5일 만에 약 1만 2천여 명의 신규가입자를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뿐만 아니라, 관심 분야의 일정을 구독할 수 있는 프로그램 `린더`를 론칭한 `히든트랙`팀 역시 창업지원금으로 구독유저 10만 명을 확보하고 기업고객 레퍼런스 5개 이상을 확보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최종 밸류업 프로그램을 마친 팀은 ▲건국대학교 `디코`, `커짐` ▲고려대학교 `히든트랙`, `FF Mechanics` ▲동국대학교 `닥터다이어리` ▲서울대학교 `농부라다스` ▲한성대학교 `야미벅스`, `위니` ▲한양대학교 `로카101`, `의사친구` 등 총 10개 팀이다.

서울창업디딤터 이선호 센터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하여 창업동아리 10팀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창업동아리 팀들과 서울창업디딤터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민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노원구 태릉입구역 주변에 위치한 서울창업디딤터는 2014년 5월 개소한 이래, 서울시 동북부 지역의 창업거점으로 창업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힘써왔다. 특히 예비 및 창업 초기기업과 대학생 창업동아리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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