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을 제작하는 MBC 김태호 PD가 부장으로 승진했다.
13일 MBC가 발표한 인사에 따르면 김태호 PD는 예능본부 예능5부장으로 승진됐다. 이에 네티즌 사이에서는 김 PD의 승진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다수의 네티즌들은 김태호 PD의 무한도전 잔류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이들은 "(erzz****)계속 승진하더라도 현장에서 일해주세요" "(ehdx****)현장에 남아계시는거죠? 멤버들과 투닥거리는 케미가 너무 좋은데" "(forc****)축하할 일이네요. 그리고 무도를 잘 이끌어 주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외에도 "(marc****)무한상사에 김부장님도 나오시죠. 유부장님 긴장하세요" "(c850****)수고했어요. 벌써 승진했어야"라는 등의 게시글도 잇따랐다.
김태호 PD와 함께 `무한도전`의 전신 `무모한도전`과 `진짜 사나이` `일밤` 등을 기획한 권석 예능국장도 예능본부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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