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노후 임대자산 리뉴얼 사업`을 주제로 한 주택설계·기술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주택설계·기술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대회입니다.
이번 대회는 서울중계 1단지를 대상으로 `LH형 임대아파트 재건축 모델`을 주제로 한 아이디어 제안과 디자인 공모를 실시했습니다.
총 16개 응모 작품 중 8개 업체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아이디어 분야는 목양 건축사사무소, 디자인 분야는 한빛 엔지니어링 건축사무소과 건축사무소 광장이 대상을 받았습니다.
박현영 LH 건설기술부문장은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주제 선정으로 수상작의 활용성을 높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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