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차는 신형 베르나가 혼다의 재즈, 지프 콤파스, 마루티 디자이어, 혼다 WR-V, 타타 넥슨등 주요 경쟁차종 16개 모델을 제치고 ‘2018년 인도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인도 올해의 차’는 인도의 자동차 전문 주요 언론매체 소속 기자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가격과 연비 효율성, 디자인, 편안함, 안전성, 주행성능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며, 인도 내 자동차 부문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앞서 현대차 모델 중 2008년에는 i10, 2014년 그랜드 i10, 2015년 신형 i20, 2016년 크레타 등이 ‘인도 올해의 차’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여기에 올해 신형 베르나까지 포함해 현대차는 총 5회의 ‘올해의 차’를 수상하게 되면서 2006년부터 시작된 ‘인도 올해의 차’ 역사상 가장 많은 트로피를 받은 브랜드가 됐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베르나는 미래 지향적인 스타일, 우수한 성능, 최첨단 안전기술 등 인도 소비자들의 기호를 만족시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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