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차리는 남자’ 온주완의 리얼 수난시대, 열혈 촬영 비하인드 공개

입력 2017-12-18 08:15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온주완의 리얼 수난시대가 화제다. 뛰고 넘어지고 부딪히고, 촬영 내내 몸을 사리지 않는 열혈 비하인드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18일 오전 윌엔터테인먼트 네이버TV에는 ‘밥상 차리는 남자’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온주완의 모습이 공개됐다.

해당 장면은 29회에 그려진 태양(온주완 분)과 정도(심형탁 분) 액션씬의 비하인드로, 영상 속 온주완은 극 중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려는 심형탁을 발견하자마자 달려들고는 이내 의자로 내려치고 넘어지는 등 치열한 몸싸움까지 벌여 긴장감을 안긴다. 짧지만 위험한 촬영인 만큼 온주완은 심형탁과의 완벽한 호흡을 위해 몇 번이고 리허설을 거듭하는가 하면, 혹여 상대 배우가 다칠까 섬세하게 타격 부위를 체크하며 남다른 배려심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중간중간 특유의 잔망스러움을 뽐내다가도 큐 사인과 동시에 살기 가득한 눈빛으로 돌변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더불어 촬영이 끝나자마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를 안아주는 두 사람에게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느껴져 훈훈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계속되는 힘든 촬영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과 추운 날씨에도 땀이 날 정도로 노력한 온주완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그의 연기 열정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기도.

이에 “저렇게 완벽하게 찍으려고 얼마나 연습했을까? 보는 내가 다 힘들다”, “온주완 눈빛 변하는 거 대박! 진짜 천상 연기자인 듯”, “짧은 장면인데도 저렇게 노력했구나.. 덕분에 시청자들은 더 재밌게 보고 있답니다”, “이 와중에 너무나 편한 캐빈회장이 포인트”, “끝나자마자 약속이라도 한 듯 포옹하는게 훈훈하네요”, “이 날씨에 부채라니 열정 그레잇” 등 네티즌들의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애리(한가림 분)의 계략에 넘어간 캐빈(이재룡 분)이 태양과 루리(최수영 분)를 갈라놓으려 결심하는 모습이 등장, 밥상커플의 앞에 계속해서 순탄치 않은 일들이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온주완이 활약 중인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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