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 '김포한강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 견본주택에 5천여명 몰려

입력 2017-12-18 14:56   수정 2017-12-18 14:56



- 김포도시철도 구래역(2018년 11월 개통 예정) 등 우수한 인프라와 뛰어난 설계에 호평 이어져
- 20일 특별공급,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 29일 당첨자 발표, 1월 9일~11일 정당계약 실시

삼정의 김포 첫 진출작으로 관심을 모은 `김포한강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의 견본주택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삼정은 지난 15일(금) 문을 연 김포한강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 견본주택에 주말 포함 3일간 총 5천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부산 및 경상권에서 잔뼈가 굵은 건설사 삼정의 김포 진출 소식에 개관 첫날부터 대기줄이 끊이지 않았으며, 상담석은 특공자격과 청약 및 분양가 등을 문의하는 내방객들로 붐볐다.

이 단지는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입지와 뛰어난 설계,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갖춘 아파트로서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아왔다.

우선 2018년 11월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 등 교통 및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양면개방형 LDK구조, 옵션으로 선택가능한 맘스데스크 등의 특화 혁신 설계도 눈에 띈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기준층 기준 전용 52㎡ 타입의 분양가는 2억 190만원, 전용 59㎡타입은 2억 3000만원, 전용 78㎡타입은 2억 7000만원부터 책정될 예정이어서 가격경쟁력까지 갖췄다.

김포한강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는 오는 20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목) 1순위 청약, 22일(금)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금)이며, 정당계약은 1월 9일(화)부터 11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98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 단지는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양곡리 1551번지 일대에 공급되며 지하 1층, 지상 11~19층, 8개 동, 총 446세대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0년 3월로 예정돼 있으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87-4에 위치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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