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히어로즈’ 최종훈, 장기 이식으로 괴력 생겨…고교 히어로 변신

입력 2017-12-19 10:55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이 네이버 TV 웹드라마 ‘뜻밖의 히어로즈’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종훈은 ‘뜻밖의 히어로즈’에서 인체조직을 기증받고 괴력이 생겨 주먹으로 정의를 실현하는 의리파 사나이 민수호 역을 맡아 고등학생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지난 18일 방송한 ‘뜻밖의 히어로즈’ 1회에서 수호는 인대와 아킬레스건을 기증자로부터 이식 받아 알 수 없는 힘을 가지게 되었다. 수호는 300kg짜리 바벨을 쉽게 들어 올리는가 하면 2회에서는 살짝 던진 공이 농구 골대에 박혀 버리는 괴력을 보여줬다.

‘뜻밖의 히어로즈’에서 최종훈은 갑자기 얻게 된 괴력을 사용하는 모습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해낼 뿐 아니라 잠시 떨어져 살게 되어 걱정하는 삼촌에게 괜찮다며 고등학생답지 않은 든든한 모습을 소화했다. 이에 최종훈이 ‘뜻밖의 히어로즈’에서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최종훈이 출연하는 ‘뜻밖의 히어로즈’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에 네이버 TV를 통해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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